개봉: 2022.09.21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범죄, 공포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21분
배급: TCO㈜더콘텐츠온
감독: 김홍선
주연: 최귀화, 서인국, 장동윤,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오래간만에 심야에 홀로 영화를 보러 갔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기도 하고
영화 보기 전 CGV에서 확인한 평점 자체가 너무 낮아서 같이 보자고 할 사람도 없었다.
평점이 낮은 영화들은 어느 정도 기대를 버리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생각보다 괜찮게 본 영화들도 많다.
늑대사냥은 기대보다 이하였다.
취향 차이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과한 폭력과 잔인한 장면들이 너무 많았다.
중반까지는 마치 호러 공포 비디오 게임 안에 들어와 있는 줄 알았다.
시나리오도 그런 비디오 게임을 연상시킨다.
마지막 부분은 마녀를 연상시키지만 이미 너무 선을 넘은 내용에서 관람객은 등을 돌리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다음 편을 예고하지만 다시 보기는 힘들 것 같다.
오히려 호흡을 끊어 갈 수 있는 웹툰이나 웹소설, 앞서 말한 비디오 게임으로 나온다면 마니아들이 붙을 수는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성동일 아저씨의 악역 연기는 어색하다. 정소민은 참 좋아하는 배우지만 할 말이...
그리고 서인국은 주연이 아니었다. 알파였던 최귀화가 주연이 아니었을까... 그럼 장동윤은?
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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