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범죄 스릴러, 추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6분
감독: 그레이엄 무어
주연: 마크 라이런스, 조이 도이치, 딜런 오브라이언, 자니 플린
어떤 영화를 보면 독특한 감성을 가진 영화가 있는데 이러한 감성으로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만든다.
아웃핏이란 영화가 그런 독특한 감성의 영화 였다. 보는 내내 집중하며 이 영화만의 감성에 같이 젖어들게 했다.
모든 장면은 양복점 안에서 이루어진다.
작다면 작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지역의 제일 큰 조직의 밀고자를 찾는 과정과 아웃핏이라는 거대 마피아 조직의 위엄.
그로 인한 갈등이 재미를 배가한다.
그리고 주인공인 재단사의 임기응변인줄 알았던 연기들이 가슴을 졸이게 한다.
늙은 생강이 맵다라는 말이 있는데 주인공을 보며 그런 생각을 하며 감탄을 연발했다.
여운을 붙잡고 마지막을 보내려는 나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영화는 넷플릭스와 티빙, 웨이브 등에서 볼 수 있다.
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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