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021.10.20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모험, 드라마, SF
국가: 미국, 헝가리, 캐나다
러닝타임: 155분
배급: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주)
감독: 드니 빌뇌브
주연: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영화는 극장에서 보면 더욱 특별하 맛이 나지만 특히나 SF 영화의 경우에는 광활한 우주 씬이 많이 나오다 보니
되도록 큰 화면과 웅장한 사운드에서 보면 그 사실감이 배가 된다.
듄이 바로 그런 영화이다. 작년 개봉 당시 시간이 없어서 극장에서 못 봐 얼마나 아쉬웠던지
이번에는 잠을 못 자더라도 기필코 봐야겠다는 사명감에 소풍의 아이맥스를 찾아갔다.
용아맥을 가고 싶었지만 원하는 자리 예매는 하늘의 별따기였다.
차선책으로 심야에 원하는 자리를 겟할 수 있는 소풍으로 go go~
영화는 마치 소설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하게 해 준다.
미지의 세상에 나도 던져진 것 같이 주인공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는 것 같았다.
스페이스 오페라의 장르에 정치적 음모와 종교적 색채를 더했다.
다만 배경은 광활한 우주가 아닌 아라 키스 행성에 미지의 사막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우주에서 가장 비싼 물질인 스파이스와 스파이스의 유일한 생산지인 아라키스 사막, 그것을 두고 벌이는
황제와 여러 귀족 가문의 암투와 전쟁. 그리고 주인공의 위대한 성장기까지
2편을 기다려야 하는 즐거움과 고통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총점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봉사 아니죠 재단사 맞습니다~ 아웃핏 (0) | 2022.10.14 |
---|---|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정직한 후보 (0) | 2022.10.14 |
보면 볼수록 잘생겼다 공조2 (0) | 2022.10.04 |
가을에 떠오르는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첨밀밀 (0) | 2022.09.29 |
어른 마녀가 되고 싶었던 늑대사냥 (2) | 2022.09.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