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마블의 희망이 될까?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24분

감독: 페이튼 리드

주연: 폴 러드, 에발젤린 릴리, 조나단 메이저스, 캐서린 뉴튼, 미셸 파이퍼, 마이클 더글라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5의 첫 번째 영화가 드디어 개봉했다.

기대도 있었고 걱정도 있었지만 나름 선방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

페이즈 4가 코로나와 겹치면서 흥행과 비평 모두 기대 이하여서(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은 제외)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하지만 타노스급 새로운 빌런인 정복자 캉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인해 서사의 긴장감이 생겨 나기 시작했다.

물론 타노스의 첫 등장만큼의 임팩트는 아니고 드라마 로키에서 모습을 보였지만 말이다.

하지만 디즈니의 한계인지 아니면 히어로 무비의 한계인지 계속해서 나오는 가족애와 영웅의 희생에 대한 주입은 과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총점을 3개 반을 줄까 하다가 앞으로 나올 페이즈 5에 대한 기대감으로 별 4개를 선택했다.

 

총점 ★★★★